길고도 긴, 끝날 거 같지만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에 나간지도 3년이 지난거 같습니다.
이번주부터는 2년7개월 만에 일본 무비자관광이 가능해졌다고 하지만, 아쉽게도 지난주에 일본 해외 출장 때문에 혜택을 받지 못하고 비자를 받고, PCR검사까지 받은 후에 공항을 갔습니다.
몇 년만에 찾은 공항은 낯설지만 비행기를 탄다는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바쁘다 보니 환전을 못해 환전소를 찾았습니다.
우선 우리은행을 이용하는 불사기는 인터넷 뱅킹에 접속하여, 환전주머니로 환전하기를 하고 수령점을 인천국제공항으로 선택했습니다. 일본의 경우 환율우대가 80%입니다.
3층 출국장 D카운터에 셀프환전소가 있어,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인환전존을 이용한 경우 환율우대 혜택도 공항 고시환율 기준으로, 이용은행별 정책에 따라 일부 상이 하다고 한다. 셀프 환전이라니 신기해서 그러나 신원확인을 위해 현금인출카드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급하게 나오다 보니 현금인출카드를 놓고와서 아쉽게도 이용을 하지 못했다. 셀프환전소를 이용하시려면 꼭 현금인출카드를 챙겨가시길... ㅠㅠ
대신 B카운터에서 A카운터로 가능 방향에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환전소가 위치해 있다. 오랜만에 공항에 오다보니 환전소도 찾는데 헤맸다. 출국장 우리은행 환전소는 아침 7시부터 저녁8시까지 운영합니다. 어찌 됐든 오픈하기를 기다렸다 환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은행이라도 운영시간이 조금씩은 차이가 납니다. 07:00~20:00 외에 환전을 하게 될경우나, 다른 은행을 이용하거나, 제2여객터미널이 아닌 경우는 아래 링크를 들어가면 환전소 위치와 연락처가 있습니다.
https://www.airport.kr/ap/ko/svc/getFacilityMain.do?CTGRY_ID=11&UPPER_I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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