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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다이어트 역사와 방법,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by 불사기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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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사기 입니다. 

과학자들 사이에 유명한 얘기가 있는데요. 개발만 하면 부와 명예를 받을 수 있는 두가지 의약품이 있는데 바로 다이어트 약과 탈모 치료제라는 말이 있기까지 있습니다. 최근 세계 최고 부자부터 할리우드 스타들까지 덴마크 노보노디스크社의 위고비(Wegovy)의 도움을 받아 체중감량에 성공하여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4일 뒤인 15일에 한국에도 정식 출시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 약품에 관한 포스팅은 추후에 또 작성해서 올리겠습니다. 

1950년대 비타민 캔디 광고

  

본론으로 가서 나이불문, 성별불문 한번쯤은 다이어트 고민을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다이어트와의 전쟁을 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다이어트의 원리는 매우 간단합니다. 잘먹고, 잘움직이고, 잘자는 것이 건강증진 및 유지의 3요소인 운동, 영양, 휴식의 균형을 잘 맞추면 됩니다. 즉,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면 되는데요. 이것만큼 현대인에게 어려운 것 또한 없을겁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다는게 바쁜일상에 유혹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이동수단 등으로 참으로 어렵습니다.

 

미국에서는 부자들이 마른몸매, 서민들이 뚱뚱한 몸매를 가지게 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건강도 부익빈빈익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닐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부터는 다이어트와 관련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인류역사에서 인간은 원래 대부분인 사냥꾼과 채집꾼이었습니다. 이후 농경사회에서는 힘든 노동 뒤에 농작물과 가축에서 나온 것들로 식사를 하는데요. 농경생활의 생활패턴은 대부분 시간을 야외에서 보내며, 많이 움직였습니다. 오늘날 현대는 이와 정반대로 실내 활동이 많고, 적게 움직이고, 식사 준비 적은 시간 쓰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에 기여한 것이 3T(Transportation, Television, Technology)로  인간의 삶을 더 편리하고, 더 즐겁고, 더 생산적으로 바꿔주게 되었었는데요. 이로 인 해 영양섭취의 과잉과 신체활동량의 부족으로 인해 비만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비만은 생활습관병(심장질환, 당뇨, 고콜레스테롤, 고혈압, 뇌졸중, 수면장애, 지방간 등)의 유병률을 높이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날씬함이 미의 기준이 되는우리사회에서는 미용에 부정적 측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체중감량을 위한 본격적인 다이어트의 역사는 약 150년 전으로 거슬러 갈 수 있는데요. 현존하는 다이어트 수만해도 26,000개 이상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다이어트 법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의 역사 (출처 :  https://healthy-magazines.com/diet-history/ )

 

원푸드다이어트, 황제다이어트, 디톡스다이어트 등... 나열하자고 하면 끝도 없을 것 같은데요. 각 다이어트법은 나름의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지속성 등의 문제가 있으며, 이렇게 많은 다이어트 법이 나오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글을 읽고 있는 분도 한두개.. 아니다 최소 몇가지 이상의 다이어트 방법을 따라서 해봤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요요현상

 

워싱턴포스트지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돌입한 2백명 중 10명만이 목표치 체중감량에 성공하고 이 중 체중감량을 유지하는 사람은

한명, 즉 실패율이 99.5%라고 합니다. 또한 다이어트 도전하는 사람 7명 중 1명(성공률 약 14%, 실패율 86%)만이 1년 뒤 감량에 성공한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합니다(중앙일보, 2018)

 

다이어트는 왜 이리 힘든건까요?

꼭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건가요?

 

날씬함이 미의 기준이 되는 우리사회에서는 비만은 미용에 부정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나 비만의 문제는 미용적인 측면보다 생활습관병(심장질환, 당뇨, 고콜레스테롤, 고혈압, 뇌졸중, 수면장애, 지방간 등)의 유병률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는데 있습니다.

만성질환을 부르는 나쁜 습관 및 증상(질병관리본부, 2015)

 

다이어트 법이 무수히 많지만 정답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건강증진 및 유지의 3요소는 운동, 영양, 휴식 입니다. 다이어트와 건강을 동시에 잡고 싶다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및 유지의 3요소 : 운동, 영양, 휴식

 

잘먹는다는 것은 초가공식품과 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좋은 식자재를 이용하여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섭취하는 것을 말하며, 잘 움직인다는 것은, 운동을 포함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것이며, 잘 쉰다는 것, 충분한 수면시간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2007년 미국 하버드 의대에 생활습관의학 연구소가 개설되면서 환자들을 관찰하고, 약 보다는 생활습관 처방전을 써주어 사람들의

생활습관 개선이 근본적으로 신체를 변화시킨다는 다양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으며,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주사, 다이어트 약 등 편하게 살을 빼려고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비용을 쓰고 있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고 실제로 이런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도 인터넷만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물론 효과를 봤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미용적인 측면에서, 예뻐지기 위해서의 관점을 버리고, 쉽고 빠르게가 아닌 건강의 측면에서 본다면 접근을 달리 해야 합니다. 약물에 의지하고, 안먹고 빼면 잘먹고, 잘움직여서 오는 인체의 다양한 기능개선과 건강이 좋아지는 것에 대한 효과는 누릴 수 없습니다. 

 

생활습관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은 부작용이 없는, 나에게 최고의 명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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